문금주 의원, 고흥·보성·장흥·강진 각계 협·단체 등 이재명 후보 릴레이 지지선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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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의원, 고흥·보성·장흥·강진 각계 협·단체 등 이재명 후보 릴레이 지지선언 이어져
  • 입력 : 2025. 05.25(일) 11:28
  • /호남탑뉴스 = 박은미 기자
[호남탑뉴스]

문금주 의원, 고흥·보성·장흥·강진 각계 협·단체 등 이재명 후보 릴레이 지지선언 이어져 

o 고·보·장·강 10개 협·단체, 지역민 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잇따라... 

o 문 의원, “벼랑 끝 농어민 살릴 준비된 후보 이재명 후보 승리 위해 최선 다할것” 

문금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이 상임총괄선대위원장으로 있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선대위 산하 고흥·보성·장흥·강진군 선거대책위원회가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 내 각계 협·단체 및 지역민의 민주당 이재명 후보 릴레이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8일에는 고흥군 어민단체와 김생산자협회가 20일에는 보성군 한우협회, 대촌마을과 부수마을 주민들이 21일에는 강진군 양만협회, 임업인후계자협의회 및 임업인, 어촌계연합회가 22일엔 장흥군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전남도지회가 24일은 보성군 벌교 고상동 부농회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에 나섰다. 

고흥·보성·장흥·강진 협·단체와 지역민들은 "지난 3년간 윤석열 정부의 무관심과 무능한 농정은 농민의 삶을 팍팍하게 만들고 농촌 공동화를 가속화시켜 지금 대한민국의 농업과 농촌은 벼랑 끝에 서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들은 이재명 후보가 약속한 ▲식량 자급률 제고 ▲농가 소득 안정 ▲살고 싶은 농촌 조성 ▲지속가능한 농업 구조 마련 등을 환영하며, "이재명 후보의 농어업 공약은 단지 농어민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 모두의 먹거리 복지이며 환경과 생태를 지키는 지속 가능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문 의원은 "진짜 대한민국, 진짜 농정이 이제부터 새롭게 시작되어야 한다"며, "벼랑끝 에 놓인 농어민을 살릴 준비된 후보 이재명을 지지하고, 그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지선언은 고·보·장·강 농어업인들이 주체적으로 나서 농정 정상화를 요구하고, 이재명 후보의 농업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호남탑뉴스 = 박은미 기자
/호남탑뉴스 = 박은미 기자